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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생정보-끓인 음식도 다시보자! 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4

작성자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 작성일2023-03-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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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프린젠스 식중독, 이렇게 예방하세요!

① 조리 시

육류 등은 중심 온도 75℃, 1분 이상 완전 조리

② 조리음식 냉각 시

양이 많은 경우 여러 개 용기에 나눠 담아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서 냉각

③ 보관 시

식힌 음식은 밀폐용기에 담아 5℃이하에서 보관

*뜨거운 음식을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냉장고 내부 온도 상승으로 보관중인 음식도 상할 수 있어 반드시 식혀서 보관 필요

④ 섭취 시

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, 보관된 음식은 75℃이상으로 재가열 후 섭취



봄철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주의하세요!

식약처, 끓인 음식도 실온에 방치하면 식중독 발생…주의 당부

□ 식품의약품안전처(처장 오유경)는 충분히 끓여 조리한 음식이라도 실온에 방치하면 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(이하 퍼프린젠스) 증식으로 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있어 주의할 것을 당부했습니다.

 퍼프린젠스균은 가열 등으로 생육 조건이 나빠지면 열에 강한 아포*를 만들어 살아남는 특징이 있어 다른 식중독균과 달리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 다시 증식할 수 있습니다.

* 아포(spore) :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나 바실루스 세레우스 등의 세균이 고온, 건조 등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 내는 것으로 아포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

- 또한, 퍼프린젠스균은 산소 싫어하고 아미노산이 풍부한 환경에서 잘 자라는 특성이 있어 갈비찜 등을 대량으로 조리하고 그대로 실온에 방치해 60℃ 이하가 되면 산소가 없는 조리용 솥 내부에서 가열과정에 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 다시 증식해 식중독 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
□ 퍼프린젠스 식중독은 최근 5년('18~'22년)간 총 54건환자 2,609명이 발생했고, 봄철인 3~5월에 20건(37%)으로 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.

ㅇ 봄철에는 기온이 비교적 낮은 아침이나 저녁 조리한 음식을 기온이 올라가는 까지 실온에 그대로 방치해 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많이 발생한 것으로 분석됩니다.

ㅇ 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장소는 음식점